베트남 나트랑  4박 5일 자유여행 준비, 일정 등

 
https://vnguide.co.kr


올해 초 아이들과 베트남의 나폴리라 불리는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다녀왔어요.

첫번째 겨울방학 기간인 1월에 맞추어 갔습니다.

너무 덥거나 습하지 않은 알맞은 날씨에 아름다운 해변과 먹거리가 가득한 나짱 여행 포스팅을 시작해요.

참고로 나트랑과 나짱은 영어로 나트랑 베트남어로 나짱이라고 읽는 차이일 뿐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편의상 4박 5일 이라했지만 돌아오는 비행기가 새벽이라 날짜는 4박 6일이었습니다.

3일은 깜란 공항에서 멀지 않은 알마 리조트에서 쉬며 휴양을 하고 마지막 1일은 나트랑 시내 호텔로 이동 후에 투어를 하는 일정으로 계획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완벽한 휴양은 힘들었지만, 저에게는 힐링 그 자체였고 지상 낙원이 따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네일 받고 여기저기

http://vnguide.co.kr

베트남 여행을 간 지 얼마나 지났을까 생각이 자꾸 나고 또 가고 싶습니다.

지난번 나트랑 자유여행 때는 시내 중심부에 있는 호텔과 캄란에 있는 리조트에서 묵으며 호텔 휴가는 물론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마사지, 네일, 쇼핑 등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자유여행 중에 갔던 곳들을 정리해봅니다.



낫 앤 네일 까사 스파 앤 네일

나트랑 시내에 위치한 호텔에서 눈을 뜨고 아침을 먹고 동네 산책을 하며 바다 전망으로 준비하고 체크아웃을 하고 베트남으로 자유여행을 갔습니다.

이 날의 목표는 손톱과 논을 예쁘게 갈아주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발소에 가서 귀를 청소하고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나트랑 시내에 위치한 까사 스파&네일은 건물에서 매우 깔끔한 곳으로, 제가 가보니 문 앞에 경비원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손톱 관리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사지도 받을 수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놀러와 원하는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있을 때도 아이와 함께 가족들이 와서 스파와 네일을 나눠 먹었습니다.